율곡동주민센터는 오는 13일 2018년 하반기주민참여교실을 개강한다. 한국무용,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요가, 서예 등 6개 강좌로 운영 되는 하반기 주민참여교실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실시됐으며 최종 175명의 수강생이 모집됐다. 모집기간 동안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참여교실 수강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모여들어 주민들의 율곡동 주민참여교실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율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주민참여교실은 2015년 희희낙락 행복교육 마을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 각각 4주간의 강의기간을 늘려 운영되고 있다.

신장호 동장은 “하반기 주민참여교실이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의 삶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