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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천, 걷고싶은 생태하천으로 대변신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8.08 15:57 수정 2018.08.08 03:57

율곡동 집중호우 대비 하상정비

ⓒ 김천신문
율곡동은 율곡천에 퇴적토와 지장목 제거로 우수기를 대비하고 쾌적한 생태하천 관리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율곡천(율곡천교~초곡교) 일대 하상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구간은 율곡천 하류구간인 율곡천교에서 초곡교까지 1.4km로 하천 바닥을 약 1m 깊이로 준설해 유수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하고 천내 무성하게 자란 아카시아, 버드나무 등 유수소통 지장목도 함께 제거하고 있다.

신장호 동장은 “율곡천 하류구간은 깊게 쌓인 퇴적토와 지장목이 물의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산책로 침수로 인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번 하상정비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율곡천이 평소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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