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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은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고 온열환자의 치료에 중점을 두기 위해‘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차차상위계층 등 실질적인 생계 곤란자를 대상으로 김천의료원과 시·군 보건소, 경북대병원이 수행기관으로 김천시는 물론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서부권 지역의 대상자들이 해당된다.
대상 질환은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무릎·고관절 퇴행성관절염 환자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안질환자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과민성 방광 등 배뇨장애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 등으로 지난 6월까지 외래진료, 입원, 수술을 포함해 총 400여명의 환자를 처치했다.
또 김천의료원은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환자나 전문적인 간호서비스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가정방문 간호를 시행해 200여회의 방문을 통해 1천건의 건강사정, 약물관리, 튜브관리 및 개별교육으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합병증으로 인한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유지를 위해 힘썼다.
김미경 원장은“기록적인 폭염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 받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의료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취약한 환경에서 여름을 나고 있는 어르신과 종사자분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는 사회 소외계층이 생겨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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