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 오후 3시 직업교육훈련과정((소자본창업) 제과제빵마스터양성과정, SW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 9일 개강해 (소자본창업)제과제빵마스터양성과정과 SW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은 조기취업자 11명을 포함해 34명이 수료했으며 92%의 높은 수료율을 달성했다.

(소자본창업)제과제빵마스터양성과정은 주3회 55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하는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SW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또한 주3회 64회 과정으로 운영돼 컴퓨터 자격증인 ITQ를 비롯해 소프트웨어관련 스크래치와 엔트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교 교육 의무화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습득 및 역량 함양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도모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수여, 수료 소감 발표,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들의 모습을 담은 직업교육훈련과정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나혜란 원장은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에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유망한 취업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일자리 관련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기업체 및 일자리를 찾는 여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취업연계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문의 054-430-1179)에서는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교육훈련과정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취업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