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이장협의회 유영명 회장은 16일 말복을 맞아 대항면민이 무더운 날씨에 마지막까지 여름을 잘 이겨내도록 관내 자연부락 24개소에 수박을 전달했다. 수박 전달 후 마을 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항면 발전을 위해 면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면민들은 “바쁘고 무더운 시기에 대항면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전하고 대항면 전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말을 전했다.
유영명 이장협의회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시발점이 우리 대항면이 돼야 하며 그에 따른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