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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이수형 다음사료 대표 금상 수상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8.27 18:00 수정 0000.00.00 00:00

제6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 참가

ⓒ 김천신문
미개척 분야인 한우 TMR사업으로 연매출 60억 이상을 창출하고 있는 지역 우수기업 다음사료 대표이자 축산인 이수형 대표가 제6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수형 대표가 출품한 한우는 1천470만원을 받았다.

2013년 협신식품과 사업제휴 이후 올해로 6번째 이어진 품평회는 전국에서 총 49개 농가가 참여, 한우 고급육 가치를 증명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49마리의 육질등급은 1++등급 33마리(67.3%), 1+등급 14마리(28.6%)로 1+이상 등급이 95.9%에 달해 지난해 전국 거세 평균 출현율 63.4% 대비 32.5%포인트 높게 출현됐다. 평균 근내지방도는 8.1로 지난해 7.2보다 0.9 높게 나타나고 전국 한우 거세 평균 5.8보다 월등히 높았다. 등심단면적 또한 전국 평균 92㎠보다 10㎠높은 102㎠로 나타나, 부가가치가 높은 한우 고급육으로 점차 발전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번 6회 품평회를 마치며 이상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장은 “한우 산업 발전과 한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품평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이번에 출품된 한우를 평가하니 전국 평균보다 육질등급과 육량 등급이 상당히 높고 특히 근내지방도가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게 나왔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수형 대표는 “그간 김천 전체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해 김천의 축산인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쉬지 않고 노력해 더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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