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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복지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진료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8.31 16:33 수정 2018.08.31 16:33

김천의료원‧경북대학교병원‧농협경북지역본부
제26차 농촌사랑 의료지원 활동과 협력 추진

ⓒ 김천신문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진료가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구미시 장천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진료는 김천의료원‧경북대학교병원‧농협경북지역본부가 함께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 했다.

기초수급자, 장애인, 다문화, 독거노인, 65세 이상 노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정형외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안과로 나눠 기본검사, X-ray 촬영, 골밀도,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등을 진행했다.

김천의료원에서는 11명이 참여해 행복병원담당의 내과 진료, X-ray 촬영 및 판독용 장비, 진료차량을 지원했으며 경북대학교병원은 30명이 참여해 정형외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진료, 안과, 피부과 진료, 진료장비, 의약품을 지원했다. 또 농협경북지역본부 산동농협에서도 10여명이 참여해 대상자 선정, 장소 섭외 등 행사전반 준비, 합동진료 홍보를 맡아했다.

한편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과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이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원활한 합동진료가 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합동진료는 경상북도가 의료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북대학교병원의 ‘농촌사랑 의료지원 활동’과 협력해 김천의료원이 합동진료를 실시함으로써 행복병원 무료진료와 이동검진 효율성을 증대시켜 유소견자 연계 관리체계 강화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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