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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이화만리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2018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김천지역기업 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이 워크숍에는 계양정밀 등 김천시 기업관계자를 비롯해 공공기관 및 경북지역연구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천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공유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기업의 역량강화 및 산・학・연・공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대구가톨릭대 김기대 교수의‘4차 산업혁명, 같이 가야 할 패러다임’및 대구과학대학 방우정 교수의‘유쾌한 기업 만들기’주제 강의와 참석기업의 지역기업 성장전략 소개 및 산․학․연․공의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및 대구은행 컨설팅센터 육준엽 수석컨설턴트의‘중소기업 성장전략, 이렇게 수립하라’주제 강의가 이뤄졌다.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과 지역기업 성장전략을 제시해 산․학․연․공 소통과 혁신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참석한 모 기업대표는“김천시에서 지역기업을 위해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며“앞으로 적극적으로 김천 기업 시책에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이 더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체 관계자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며 “우리시도 민선7기를 시작으로 지역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10억원을 포함 총 210억원이 투입된다.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의 기능을 기반으로 개방형 혁신 연구실(OpenLAB) 구축과 중장기 선도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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