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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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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8일 김천아포농공단지내 외국인 다수 고용업체를 방문, 외국인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경찰은 다국어로 제작된 홍보전단 활용, 태국·스리랑카 등 외국인 여성 근로자들에게 카메라 불법촬영 등 성폭력 범죄 피해 발생시 대처 및 신고 요령, 도움요청기관 등을 안내했다.
외국인 범죄 피해자 구조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 중인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도 적극 홍보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외국인 여성 근로자들이 성폭력 등 각종 범죄 피해 없이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