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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면농악단은 10월 5일 개최되는 제6회 빗내농악 페스티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만영 농악단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단원들은 저녁 7시가 되자 일제히 지례면사무소 앞마당에 모여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고 농악 연습에 들어갔다.
농악연습에 참가한 단원들의 대회 우승이라는 결의에 찬 마음은 연습에 임하는 모습에서 묻어났으며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믿음으로 지례면의 밤하늘을 농악소리로 물들였다.
박만영 지례면농악단장은 “면 직원들과 농악단원들이 하나가 돼 지례면 명예를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우수한 성적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해 연습을 하다 보니 면민들이 화합도 되고 서로 단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했다.
김영화 부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빗내농악 경연대회 준비를 하는 농악단의 열정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농악을 통해 지례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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