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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대곡동 농악단 “한바탕 신명나게 놀아보세”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9.06 16:37 수정 2018.09.06 16:37

빗내농악 경연대회를 향한 열정이 뜨겁다

ⓒ 김천신문
제6회 빗내농악 페스티벌을 한달 앞두고 대곡동 농악단 김종철 단장과 회원 30여명은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민센터 농악교실에서 저녁 늦은 시간까지 회원들 스스로 모여 빗내농악경연대회에서 좋은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한마음으로 기량을 닦고 있다.
회원 대부분이 낮 시간 본업으로 바쁘고 지친 몸인데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빗내 농악 경연대회 연습에 열중해 왔다. 또 9월부터는 다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회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연습이 한창이다.

한편 대곡동의 명예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농악단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김영식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에서 돌아가며 간식을 지원하고 있어 훈훈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박복순 농악단 총무는 “신명나게 연습을 하고 나면 온몸이 땀으로 젖어 힘이 들지만 대곡동 기관단체장님들의 물심양면 따뜻한 격려에 힘이 솟는다”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춘회 동장은 “대회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는 농악단원들과 단원들을 잘 이끌어 주시는 류현수 강사님 그리고 연습장을 직접 찾아 위문해 주시는 기관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빗내 농악에 대한 단원들의 열정이 정말 뜨겁고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연습해 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을 성적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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