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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피플인사이드

맛집-율곡한우 고객 만족을 위한 메뉴 추가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9.08 08:23 수정 2018.09.09 08:23

수원식 소 · 돼지 소금 갈비 “강 추”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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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숯불 향을 머금은 소·돼지갈비가 군침을 돌게 한다. 굽는 내내 퍼지는 향과 또 육즙 가득 부드러운 고기가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또 젓가락질을 하게 한다. 그냥 먹어도 함께 나오는 청양고추를 곁들인 육장에 찍어먹어도 좋다. 이 곳 소·돼지 갈비는 배가 불러도 계속 먹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한다.
율곡한우의 신 메뉴를 맛본 소감은 ‘진짜 맛나다. 먹어보세요’ 긴 말 필요 없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맛이다. 만약 고기 맛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마니아라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초이스하시라 권해주고 싶다.

양질의 1+, 1++ 한우 암소만을 도축해 중간 유통 없이 산지 직송으로 1등급 한우를 손님상에 제공하고 있는 율곡동 소재 율곡한우가 이번에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 메뉴를 추가했다.
오랜 노하우를 가진 오너셰프의 손을 거쳐 직접 숙성, 100% 수작업으로 제공하고 있어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가본 사람은 또 찾게 되는 율곡한우의 고 품질 한우 맛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다.

여기에 추가된 신메뉴 한우 양념갈비(1인분 150g 1만8천원), 한돈율곡돼지갈비(1인분 200g 8천원)는 양념을 최소화 한 수원식 소금 갈비로 신선하고 좋은 육질을 자랑하는 율곡한우의 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물론 기존에 보편화 된 돼지갈비 맛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일반 양념의 한돈양념돼지갈비(1인분 200g 7천원)도 판매하고 있다.

메인 메뉴인 고기를 맛보면 ‘참 좋다’, ‘정말 맛있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또 함께 상차림에 올라오는 다양한 반찬들도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모든 반찬들이 맛나지만 특히 뚝배기에 끓여 나오는 선지국은 해장국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모든 재료는 당연히 국내산이다.

단연 이집의 메인은 소고기다. 그렇지만 고기만 좋은 집은 아니다. 암소한우된장찌개, 물냉면, 비빔냉면, 한우곰탕, 한우육회비빔밥, 선지해장국, 전통한우육개장, 자연산송이 육개장 등 푸짐한 반찬까지 함께 나오는 간단한 단일 메뉴도 너무 좋다.
또한 2층에는 격식 있는 자리, 가족모임, 단체행사도 가능한 4인실부터 8인실, 60인실까지 룸과 단체석을 갖추고 있다.

율곡한우는 율곡동 부영아파트 정문 맞은 편 모산지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메뉴는 한우암소 갈비살 2만2천원(120g), 꽃등심 2만3천원(120g), 생등심 2만1천원(120g), 특수모음(치마살, 부채살, 업진살, 생등심) 2만7천원(120g), 스페셜(안창설, 살치살, 토시살) 2만9천원(120g), 한우 암소 육회 2만5천원, 한우 암소 육사시미 2만5천원이다.

점심특선 메뉴로는 한우암소갈비정식 1만2천원(2인기준), 불고기정식 1만2천원(2인기준), 한우곰탕 7천원, 선지해장국 7천원, 전통한우육개장 7천원, 한우된장찌개 7천원, 자연산송이 한우육개장 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예약 문의는 전화 054)437-0880으로 하면된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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