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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대항면 연도변 제초작업은 잔치집 분위기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9.11 16:28 수정 2018.09.11 04:28

ⓒ 김천신문
대항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풀베기를 했다.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 이승태·박외선 남녀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괘방령에서 면사무소 등 관내 일원 도로변에 제초작업을 실시해 대항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면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대항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면사무소에서 아침을 준비해 연도변 제초작업에 수고하는 새마을지도자에게 제공, 잔치집 같은 분위 속에서 일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힘든 연도변 제초작업을 하는 동안에 마을과 우리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다시 찾고 싶은 대항면을 만들겠다는 생각에 웃음가득 한 얼굴로 일했다.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은 제초작업을 하는 대항면새마을협의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깜짝 방문해“새마을협의회원 때문에 대항면이 화합하고 발전되는 것 같다”며 격려했다.

이날 대항면새마을 회원들은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직지사와 등산객이 많이 방문하는 바람재, 과거급제를 하기 위해 걸었던 괘방령 고개를 중심으로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제초작업을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항면, 마음까지도 깨끗한 대항면 만들기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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