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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이철우 경북도지사, 콩레이 태풍 피해 현장 긴급 방문

정효정 기자 입력 2018.10.08 10:55 수정 2018.10.08 10:55

침수피해 주민 일상생활 복귀 위해 전 행정력 동원 지시

ⓒ 김천신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오전 태풍 ‘콩레이’로 침수 피해가 심한 영덕군을 긴급 방문했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도 평균 162mm의 강수량을 보였으나 영덕지역은 7일과 8일 이틀 동안 평균 310mm(영덕읍 383mm)정도의 기록적인 폭우로 1명 사망, 이재민 314세대 501명이 발생해 재해구호물품 1천세트와 밥차 2대를 긴급 지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아침 일찍 피해 현장을 찾아“태풍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행·재정력을 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편 도는 태풍으로 사망1명, 실종 1명, 건물침수 1천430동(영덕 1,409, 포항21), 어선 15척 표류, 낙과 피해 등을 입었고 지난 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구호물품 지급, 임시 구호소 마련 등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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