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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반대 택시 총파업 김천도 동참

정효정 기자 입력 2018.12.20 11:49 수정 2018.12.20 11:49

개인·회사 모두 20일 04시부터 4시까지

카카오T 카풀 시행에 반대한 택시 총파업에 김천지역 택시들도 동참했다. 개인·회사 구분 없이 20일 04시부터 4시까지 전체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

카카오T 카풀은 목적지가 비슷한 운전자와 탑승객을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택시 업계는 이 서비스가 택시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택시 운전기사 김모씨는 “오늘 파업에 참여했다. 시민들의 불편을 생각하니 마음도 불편하고 미안한 생각이지만 저희에게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니 어쩔 수 없는 일임을 인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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