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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가 2일 성내동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는 것으로 새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에도‘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실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열의를 다졌다.
김세운 의장은 “기해년 새해에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며 시민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면서 “특히 2019년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시기로 집행부와 상생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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