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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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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는 지난 7일 김천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최복동 지회장은 “추운 계절 어렵게 지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술인들의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김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은 물론이고 예술인들의 재능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우리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해피투게더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 적극 동참하고 홍보해 주시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전해주신 한국예총 김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과 시정발전에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기부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