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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70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주변 전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집중점검으로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인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의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점검한다.
한편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여부를 확인하면서 동시에 우리시 인구 늘리기를 위한 인구 전입 활동과 친절·질서·청결운동인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활동을 추진한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학교주변 위생관리에 취약한 어린이 출입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에서 단속위주의 행정보다 실질적 현장위주의 위생관리교육을 강화해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식품취급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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