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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김천시배구협회장이 국제라이온스 356E지구 2부 총재에 당선됐다. 이 회장 총재 당선은 김천 라이온스 50여년 역사에 첫 총재 배출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 이 회장은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2부 총재로 활동하게 된다.
이영철 회장은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지난 8일 찬반 선거에서 35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93% 찬성을 얻어 2부 총재직을 맡게 됐다.
이 회장은 2004년 김천라이온스클럽에 입회 후 열정적으로 활동해 하며 2012년 김천라이온스 회장 취임, 2013년 356E지구 분과위원장, 2014년 7지역 부총재, 총재 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356E지구감사직을 맡고 있다.
이영철 당선자는 “오랜 세월 라이온스클럽의 일원으로 봉사하는 것이 좋아 열심히 노력해 왔다. 그렇게 활동하다보니 세계대회에 행사 현장에 함께하는 기회를 갖게 됐고 총재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그 행사를 계기로 자리 잡게 됐다”고 총재 출마 이유를 밝히고 “무거운 자리를 맡게 된 것에 책임감을 느끼며 또한 믿어주신 대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년이란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도 앞서지만 라이온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그간 뜻이 있으나 시간적인 이유 등의 이유로 김천에서 그간 총재가 배출되지 못했으나 부끄럽게도 제가 처음이란 타이틀을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총재 배출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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