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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 경영안정 지원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0.12.31 12:08 수정 2020.12.31 12:08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에 17억 지원

ⓒ 김천신문

김천시는 2021년도 관내 택시업계에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영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코로나19 극복관련 국·도비 지원 예산 추가 확보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2020년에는 택시회사에 코로나피해 법인 건전경영지원 긴급고용안정 지원 택시래핑광고 카드수수료 유가보조금 방역마스크 및 소독약품등을 구입하여 민간 방역업체와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해 확산방지에 노력했다.

2021년도에도 택시래핑광고 교통카드수수료 및 유가보조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정착을 위해 택시기사 근무복을 지원하여 친절하고 청결한 택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 금년 한해 코로나19로 택시운행 수입금 감소로 무척 어려운 한해를 보냈으나 시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19확산 예방대책을 수립 방역물품 지원 및 방역소독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 확진자의 택시 탑승과 연계한 추가적인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시민들께서는 안전한 우리시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희망찬 신축년 새해에는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택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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