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은 이달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김천역 이벤트광장에서 ‘Happy together 김천! 김천愛 주소갖기’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愛 주소갖기’ 홍보부스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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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스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평화남산동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되며 금번에는 통장협의회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다.
김천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김천시 전입자 가이드북과 주요 문화·관광지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김천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홍보부스에는 행정복지센터 전입 담당자가 동행해 현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마련하여 그간 시간이 없어 전입신고를 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전입신고를 처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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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 통장협의회장은 “김천시 인구증가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주민 모두가 김천愛 주소갖기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인구 유입으로 살기 좋은 평화남산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인구 절벽은 대부분의 지자체가 겪고 있는 위기이지만 인구 증가는 지역 발전의 초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인구 늘리기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김천愛 주소갖기운동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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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화남산동은 성의여고 관외 기숙사생 전입독려, 인구증가 홍보부스 운영에 이어 관내 기관·단체장과의 면담, 관내 원룸 입주 현황 조사 및 실거주 미전입 세대를 발굴해 전입을 독려하는 등 15만 인구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