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특집 종합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첫 직원 공채 필기시험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03.22 13:43 수정 2021.03.22 01:43

코로나 19 방역대책 완비 속 253명 응시

4월말 출범을 앞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의 첫 직원공개채용 필기시험이 지난 20일 종합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12명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 시험에는 296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5:1를 기록하였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53명이 응시했다.

ⓒ 김천신문

특히 김천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시험방역관리지침에 의거 코로나 19 대응 자체 채용시험관리대책을 수립했으며 15명의 감염관리반을 편성하여 철저한 방역환경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험에 앞서 시험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시험장 입구에 체온감시카메라⦁ 손소독제 및 코팅장갑⦁ 사전문진표 등을 비치했으며 시험장 내 응시자간 2m 거리를 두고 책상을 배치하여 응시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이창재 부시장은 시험장을 찾아 시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 김천신문

또한, 시험당일 유증상자 및 자가격리자 시험 응시를 대비하여 별도시험장을 마련했으며 간호사⦁구급차 등을 배치하여 유증상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직원 채용은 지방공기업 인사규정에 의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채용 전 과정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으며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에 이어 3차 면접시험 거쳐 4월 중 최종합격자 발표 후 임용하게 된다

아울러 필기시험 합격자는 3월 24일 김천시청 홈페이지 및 채용홈페이지(http://gc.torc.c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