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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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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 교과서를 즉각 시정하라.
경상북도교육청은 일본 문부과학성의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에 드러난 역사 왜곡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시정을 요구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하고 강제동원, 일본군‘위안부’ 등 전쟁범죄를 축소·은폐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검정 합격시켰다는 사실에 엄중하게 우려를 표명한다.
일본의 이러한 행위는 과거 역사를 왜곡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국가 간 이해와 협력에 동참해야 할 현재의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며, 앞으로 국제적 분쟁의 꺼지지 않는 불씨를 만드는 미래를 향한 무책임한 행동이다.
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야말로, 한일 양국이 화해와 협력으로 나아가는 진실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인류 번영에 함께 기여하는 명예로운 국제적 동반자로 재정립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역사 왜곡으로 교육을 병들게 하는 일본의 거듭된 행위에 대하여 300만 경북 도민과 함께 끊임없이 감시하고 강력하게 규탄해 나갈 것을 분명하게 밝힌다.
2021년 3월 31일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