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미취업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2021년 김천시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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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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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는 구직자에게는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 부담을 줄여주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제도로서, 인턴 연수기간동안 기업에 1인당 월 150만원씩 2개월동안 고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10개월동안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김천시 소재 중소기업 중 아래 지원 대상 제외 기업체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인턴으로 고용된 근로자에게 월182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희망 기업체는 인턴 채용 예정자의 참여자격확인서와 함께 신청서류를 접수기간 내 김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참여기업에 채용되는 인턴사원의 자격은 주소지가 김천시인 미취업 청년과 취업취약계층 등이며, 시에서 채용자격 확인을 받기 전에 당해 사업장에 근무중인 자, 당해 사업장에서 이직하여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자, 병역특례자,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해 인턴기간을 수료한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 및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054-420-6703)으로 문의하거나, 김천시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란 「2021년 김천시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공고(2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 여파 등으로 중소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