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은 23일부터 일주일간 조마면 관내 도로, 하천, 마을회관, 소공원,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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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공시설물 일제점검’은 시설물이 노후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항을 사전 정비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Happy together 조마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점검방법은 점검반을 3팀으로 구성하여 각 팀장과 업무 담당자가 현장을 순회하여 세밀히 조사하고, 인근 지역 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 후 관리 및 시설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이후 점검결과에 따라 긴급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시급히 조치하고,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항은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며, 나아가 공공시설물 관리에 있어서 주민·조마면·김천시의 역할을 정립함으로써 원활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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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호 면장은 “이번 공공시설물 일제점검은‘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이며, 평소 관리가 어려워 방치되기 쉬운 소규모 공공시설물까지 조사하여 조치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조마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