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은 6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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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에 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9월 6일부터 카드사홈페이지, ‘그리고’ 앱(김천사랑카드)온라인, 카카오 뱅크, 카카오 페이 앱 등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속 폭주로 인한 신청 장애를 막기 위하여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생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된다.
9월 13일 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해당 은행 창구에서 방문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첫 주는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생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된다.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전 국민지원금 지급완료를 목표로 다양한 채널로 홍보를 강화하고 거점 방문 접수센터도 운영한다.
지난 9월 4일 아파트 관리사무소 협조를 얻어 관내 13개 아파트 정문에 추석전 상생지원금 수령을 독려하는 현수막을 게첨했고 카드 뉴스를 만들어 지역 내 카페, 밴드, 단톡방 등에 홍보하는 한편 9월 7일에는 긴급 통장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빠른 지급을 위해 홍보리플릿 아파트 게시판 게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송을 통한 홍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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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율곡동장을 반장으로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 11명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방문접수 전담창구를 개설했으며 방문접수 수요층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는 천년나무 4단지에는 9월 13일부터 거점 방문접수를 실시한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주민들의 피로도가 상승하고 지역 상권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추석 전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최대한 지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김천사랑카드 등에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급되며 김천시 지역사랑상품권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