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00㎡이상 쇠고기 취급음식점 135개소 가운데 임의 신청 접수됐던 11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의뢰 결과 모두 국내 한우만을 취급하는 것으로 판정되면서 대구 북구 보건소는 주민들이 믿고 안심하며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우전문 모범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 .
이를 위해 17일 이들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우전문 모범음식점 영업주 교육’을 실시한 북구보건소는 이들 업체에 모범업소 지정 표지판을 배부했다. 북구 보건소는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수시로 점검을 실시, 한우확인 검사의뢰 와 원산지 증명서 확인 등 원산지표시제도가 정착 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한편, 주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한우전문 모범음식점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