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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기업

2021 감호지구 도시재생 목재학교수업 인기 짱 !!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09.13 11:06 수정 2021.09.13 11:06

마을공동체 목공 조직양성을 위한 기초교육 및 지역사회공헌

김천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용두동 149번지(구,진양고무대리점)에서 ‘2021 감호지구 도시재생 목재학교’ 개강식과 아울러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목재의자 기증식을 함께 진행했다.

ⓒ 김천신문

이날 교육에 앞서 지난 3월에 진행된 목재문화 체험교실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목재의자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기증식이 있었으며, 교육생 대표인 권 용후씨가 감호지구 도시재생구역 내 위치한 용호경로당 및 용두 경로당 회장에게 기증서를 전달했다.

목재문화 체험교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교육생은 목공 기술도 배우고, 자신이 손수 제작하고 열정이 담긴 작품을 지역을 위해 공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비록 부족한 실력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기증해준 목재의자를 도시재생구역 내 경로당과 주민공동체 모임 장소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또한 10주간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안전에 주의하여 모두 무사히 수료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 김천신문

최근 목재수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45명의 신청자 중 최종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마을과 문화 손병열 대표가 목재학교 기초교육인 안전교육, 플랜트박스 만들기, 협탁 만들기 등 소품제작과 목공마을 공동체를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위주의 기초교육으로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주간 교육실시후 수료할 예정이다.

한편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4월 승인ㆍ고시됐으며 국비 141억 포함 총 263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해피러닝어울림플랫폼, 정정당당 은빛복지센터, 보행자 안전 우선도로 및 공영주차장 조성 등 8개 분야 23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기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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