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3일~14일 이틀간 직지농협 대항지점에서 이뤄지는 호두수매 현장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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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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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두수매는 40kg포대 자루에 생 호두를 담아 오면, 저울에 달아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직지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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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매가는 1kg당 1,500원으로 작년보다 300원 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수매 된 호두는 영동 상촌에 있는 호두공장에서 가공을 거쳐 전국에 납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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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동 대항면장은“김천시 대표 농산물인 호두가 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수매에 돌입했다. 한 해 동안 힘들게 농사지으신 좋은 품질의 호두를 좋은 가격에 거래하여 농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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