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에 우수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김천시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11월 11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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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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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행사 홈페이지(www.gcjob.kr)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 하며, 행사 당일 취업 희망 기업체와 대면 또는 화상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채용 면접 외에도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와 기업체 홍보영상,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한 구직자 및 시민에게 일자리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면접을 실시한 미취업 청년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진행 중인 “경북 청년에(愛)꿈 수당사업”을 통해 면접비 1인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것이며, 행사 당일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PCR검사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김천, 일자리가 넘쳐나는 김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일자리 박람회 운영사무국(☎054-456-1470) 또는 김천시 일자리경제과(☎054-420-6703)으로 문의하면 되고, 김천시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www.gcjob.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