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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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동협의체에서 2021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제7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의 읍면동협의체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10월 최초로 구성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및 읍면동 복지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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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관계자는 “22개 읍면동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김천’을 조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22개 읍면동에서 39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