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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시 사과선도농가“김천시복지재단 성금”전달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11.29 14:32 수정 2021.11.29 02:32

김천복지재단을 통한 행복 나눔 실천

김천시 사과선도농가 박병윤 외 5명이 지난 2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천시복지재단에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 김천신문

사과재배 선도농가인 조마면 박병윤, 어모면 김홍자, 남면 정장식. 이순명, 부항면 김석환, 농소면 신수호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마다 우리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해피투게더 김천”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박병윤씨는 “올해 사과농사가 탄저병 등으로 인하여 다소 어려웠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우리 주위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거라 생각된다”며 우리의 작은 성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늘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사과선도농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덕분에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2021년 한해가 따뜻하게 마무리 될 것 같다. 2022년에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 실천을 통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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