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협의회 4/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월 12일 1/4분기 정기 이후로 첫 대면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동참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회의를 마친 후에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에 따른 시민의식변화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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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진행한 김천대학교 송애랑 교수는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의식 점수가 작년 77.2점에서 올해 *81.3점으로 4.1점 상승했다. 또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모르는 시민이 없을 정도이며, 참여 의지와 실제 동참사례도 작년에 비해 많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중요성과 성과를 평가했다.
* 친절 : 79.8점, 질서 : 83.1점, 청결 : 81.9점
또한 김충섭 시장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추진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여러분의 동참으로 올해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시민 여러분과 한 발씩 한 발씩 나아가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보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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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협의회 공동의장인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시민의식 점수 변화만 보더라도 김천시의 미래가 기대될 정도이다. 그만큼 우리 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열심히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