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Happy together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던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 중 2021년도 사업을 완료해 노후화된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주거 복리를 증진시켰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지원을 받지 못했던 10세대 이상 20세대 미만 소규모공동주택의 시설개선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경북 도내 최초로 2020년도 조례를 개정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외벽 도색 및 주차장 포장 공사 등 공용시설부분에 다양한 시설개선 공사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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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초 현장 조사 및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소규모 공동주택 대상단지를 확정하고 약 1억6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12개 단지의 지원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2년도에는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소규모 공동 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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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외벽을 도색하고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김천시 구도심의 미관 개선 및 입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2022년도에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시설개선에 적극 지원하여 노후화된 도시의 이미지 개선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