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763명이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3개 수행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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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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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부터 수행기관별로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참여자는 백신완료자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사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유형으로는 노노케어, 지역환경개선봉사, 스쿨존교통지원봉사등 공익형 20개 사업(2천250명), 보육시설지원, 시니어금융지원등 사회서비스형 8개 사업(338명), 마마식품, 소소한 한끼, 청노을 등 시장형 8개 사업(175명)으로 김천시니어클럽, 김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일자리 연관사업 대폭확대”에 걸맞게 2019년 64억7천만원(1천843명), 2020년 89억6천3백만원(2천270명), 2021년 96억6천2백만원(2천530명), 2022년 174억7천만원(2천763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확대되어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김천시는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충섭 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소득 보충 및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등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협조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