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의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아래 직원 1인당 20 ~ 40만원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복지포인트로 구매했으며, 총 금액은 작년 600만원보다 44.3% 증가한 900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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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공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김천 내 영세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이 명절 전에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이번의 상품권 단체구매뿐만 아니라 공단은 지역 경제와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해 예산집행 시 항상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정해왔으며, 작년 출범 이후 헌혈 운동,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전 직원이 김천사랑상품권 구매에 함께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