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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상공회의소 노인 일자리를 위해 발벗고 나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02.04 14:10 수정 2022.02.04 14:10

시니어 채용 기업에 지원금 지급해

김천상공회의소는 만60세 이상 노년층의 일자리 촉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2022년도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위탁해 진행한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60세 이상의 노년층을 고용한 기업은 매월 40만원씩 6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근속시 18개월 후 9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330만원을 기업에 지원하는 제도로 노년층 활용도가 높은 업종에서 큰 각종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인생 100세시대를 맞이해 베이비부머 세대 등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노년층 은퇴자와 퇴직자들의 사회참여와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에 도움이 되고, 경험이 풍부한 노년층의 숙련 인력 활용을 통한 지역 기업체 인력난 해소와 원활한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김천신문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인 노년층 미취업자의 일자리 찾기와 매칭에 좋은 제도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높은 성과달성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2018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장려상), 2019년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 2021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노인일자리 참여 및 지원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으면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전화 054-433-2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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