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수도 경북’조성을 목표로 내건 경상북도가 메타버스 행정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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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각 실국별 1 메타버스 프로젝트(24개), 시군별 1 메타버스 프로젝트(23개), 산하공공기관별 1 메타버스 프로젝트(28개)를 추진할 것과 대구시와 함께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사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총 75개로 향후 시‧도민들이 메타버스 공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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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역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메타버스 수도 경북’상표 브랜드 등록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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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경북도는 2월 중‘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출범 및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 선포’를 계획하고 있다.
메타경북 정책자문단은 국내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로 자문그룹, 아이디어 그룹, 연구지원 그룹을 구성하고 도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 중심으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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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국회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메타버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 법적과제 및 대안,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등 주제발표와 종합토론도 이어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메타버스 경북포럼, 메타버스 페스티벌 개최로 미래 먹거리 메타버스를 선도하고 메타버스 세상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 일 수 있는 “내가 경북도지사라면” 아이디어 공모전과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달 10일 국내 메타버스 전문가들과 한류 메타버스 토론회를 개최했고, 같은 달 17일 메타버스 전담팀(T/F)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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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달 말경 전국 최초 메타버스 전담 국인‘(가칭)메타정책관’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 메타버스 시대는 반드시 온다.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 메타버스를 통한 경북 대전환과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