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외식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주방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일반음식점 20여 개소에 대해 실질적인 주방 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방 후드 및 덕트, 방충시설, 바닥·벽 도배 등 주방 내 청소 또는 개선비를 업소당 최대 13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방위생 및 친절 교육을 동시에 실시한다.사업 신청대상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관내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중 30㎡이하 소규모 업소로 주방시설을 직접 확인 후 평가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로 사업 참여 희망 영업주는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기타 서류구비 후 김천시 환경위생과 또는 외식업김천시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시민과 사업주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과 더불어 외식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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