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청년 지원정책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될 ‘경북 청년 홈페이지’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청년 홈페이지는 올 9월 오픈을 목표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도 및 시군의 청년정책을 통합해 제공하게 된다.
또 사업신청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구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1인당 1건씩 응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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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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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타낼 수 있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제안접수는 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약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에 통과된 건에 한해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2차 경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 서면심의, 3차 청년정책참여단 현장평가를 거쳐 8개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결과는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30만원이 지급된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정책지원, 청년참여와 소통이 이 홈페이지의 목적인 만큼 청년들의 젊은 감각이 잘 표현된 참신하고 의미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청 홈페이지(www.gb.go.kr)의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북도청 청년정책관 청년문화소통팀(054-880-2772, teosi@korea.kr)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