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김천시의회가 30일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의장 직무대리로 제8대 김천시의회를 마무리하고 있는 나영민 부의장은 4년 동안 한마음이 되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김천시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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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직무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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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부의장은 8대 의회를 마무리하면서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의회의 전문인력 확보를 들었다. “전반기에는 민간인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채용했고, 후반기에는 토목, 농업,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명을 정책지원관으로 채용했다”며 제9대 의회는 이들을 활용하여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8대 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후반기 부의장직을 수행한 나영민 부의장은 4년의 임기 동안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 11개의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시정질문을 통해 김천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는 김천시의원 당선자 가운데 최다득표율을 기록하며 3선에 성공한 나영민 부의장은 의회 내에서는 최다선 의원으로서 의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끌어내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받드는 시민의 다정한 이웃이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