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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TS에너지, 경북보건대학교와 “산학협력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MOU 체결

전영수 기자 입력 2022.07.13 02:30 수정 2022.07.14 02:30

친환경 발전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지난 4일 오후 1시, 신재생 전문업체인 ㈜TS 에너지 이우동 회장은 경북보건대학교와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추진에 관한 산학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은 친환경 발전사업으로, LNG 도시가스를 활용한 발전사업으로 기존의 가스소각방식이 아닌 LNG 도시가스의 수소 성분과 공기 중의 산소 성분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하는 발전방식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첫째, 친환경적이다.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유해 대기오염물질 무배출과 탄소배출 저감으로 온실가스 감축 설비로 활용이 가능하다. 둘째, 고효율이다. 전기와 열을 동시 생산해 에너지전환효율이 높다. 안정적 발전으로 높은 발전량과 우수한 전력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다.

태양광발전 운영전문업체인 ㈜태성솔라텍을 경영하고 있는 이우동 회장은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전문기업으로 ㈜티에스에너지를 설립했다. 첫 프로젝트로 경북보건대학교와 산학협력형태의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발전용량은 약 6MW(420억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고,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해 김천시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리고 경북보건대학교 자동차학과 및 발전플랜트설계과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실습 및 해외연수기회와 장학금 지원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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