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7월 15일 제3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최병근 의원이 선임되었고, 윤리특별위원회에는 조용진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33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동안에 도지사와 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경안에 대한 심의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경북도의 추경예산안은 1조 4487억원, 경북교육청은 1조 4926억원의 규모로 당초예산보다 각각 12.9%, 29.2% 늘어난 규모이다.

한편,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의원의 자격심사․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