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생활 체육인들의 한마당 큰잔치 '제18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가 24일~25일까지 2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Dynamic 김천체육!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완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축구, 검도, 게이트볼, 골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볼링, 소프트테니스, 스쿼시, 야구소프트볼, 우슈, 자전거, 족구, 탁구, 테니스, 프리테니스 등 17개 정식종목과 공연 종목으로 체조와 태권도 등 참가 규모는 19개 종목에 3,000여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함께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제15회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각 종목별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한 이번 ‘2022 김천시생활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참여를 유도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해 온 김천지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이다.

대회 첫날인 24일 오전 11시, 개막식이 열린 김천실내체육관에는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과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오세길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과 시의원들,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윤옥현 김천대학교총장, 종목별 회장단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를 해주었다.

식전 행사로 체조와 태권도 시범 공연이 있었고, 한진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 공식행사는 해피투게더 홍보영상 감상과 개식 통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서정희 체육회장의 대회사,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회의장 축사, 김경욱, 이순선 선수대표선서, 폐회통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리고 개막식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