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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을 돕는 맞춤형 컨설팅 성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1.14 10:38
수정 2022.11.14 10:38
김천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샤인머스캣 재배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및 교육>을 6회차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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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이번 과정은 △샤인머스캣 재배 전반 교육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상식 △샤인머스캣 수출 현황 및 수출 진입 방법 이론 교육부터 △선진농장 견학 △ 선진농가의 교육생농장 샤인머스캣 기술 컨설팅 △ 샤인머스캣 수출단지 견학 등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캣 재배 3년 이내 청년농업인의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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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작물을 재배하며 발생하는 토양관리, 재배생리, 병충해 문제점을 선진농가에 묻고 답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수출에 관심이 많았는데 수출 현장견학과 수출에 진입할 수 있는 팁을 얻어 앞으로 농장 운영 방향성을 제시받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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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김병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 청년농업인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더 많은 전문교육도 진행해 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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