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환경실천연합회 김천지회 회원일동은 대표적 재래시장인 황금시장 주변과 도심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감천 일대의 깨끗하고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사)환실련 회원들은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농자재, 건설자재 등 각종 폐기물들을 하나하나 직접 수거했다.
장봉혁 환실련 김천지회장은, “시민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정화활동 및 캠페인,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서 우리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환경실천연합회는 평소 환경보호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맑은 물, 맑은 공기, 깨끗한 환경" 이라는 회훈 아래 환경파괴 감시, 오염실태 파악, 환경의식 교육, 환경보호방안 홍보, 환경정책 및 대안제시 활동 등을 펼치며 자연 생태계를 보존,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미래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부 산하의 비영리법인단체이다.
또한,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회원들은 오수관리 실태 및 현황파악, FRP 정화조 불량제조 공급 실태파악, 오수관리에 대한 계몽 및 위탁교육, 환경보호운동에 필요한 사업, 환경단체 및 사회단체와 행사 및 캠페인의 연대활동 및 네트워크 구축, 수질, 대기, 토양보전활동 및 야생동식물 보호 활동을 위한 기반구축 등 활동 등의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