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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행사

‘믿음으로 함께 한 50년, 행복으로 함께 할 100년, 평생 어부바 김천신협’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2.20 17:26 수정 2023.02.20 17:26

김천신협 제50차 정기총회 김천대 생명관에서 열려

ⓒ 김천신문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지역의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김천신협 제50차 정기총회가 김천대학교 대강당(생명관)에서 최윤애 신협이사장을 비롯해 이·감사, 직원, 조합원(출자금 3만원 이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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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우수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지난해 감사보고서승인, 결산보고서(사업보고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잉여금처분승인, 상임임원 보수, “나눔과 섬김”이란 신협의 비전 확산을 위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정 등 부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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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협 최윤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74년 조합원 57명으로 시작한 지 50년 만에 조합원 4만4천명의 금융조합으로 성장했다. 이는 반세기 동안 우리 신협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함께 해주신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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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옛 성인이 ‘인생 50 지천명’이라고 했듯이, 김천신협도 또 다른 천명을 따르려는 새 출발점에 서 있다. 지난 50년이 조합원의 마음을 얻고 헤아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100년은 조합원의 행복을 책임지는 김천신협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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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신협은 자산 6,568억, 조합원 4만4 천여명의 금융기관으로 2022년 당기순이익 10억8천여만을 달성 3.5% 배당으로 15억 2천여만을 조합원들에게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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