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에서는 20일 13시 40분경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덕2리 김모씨 댁에 방문하여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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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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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보일러 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주택 화재발생으로 본체가 완전히 소실되어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지례면에서는 화재가 난 주택에서 생활하기 곤란하여 마을 경로당을 임시거처로 마련했고, 아울러 김천시와 후원업체(물레방아, 김천푸드뱅크)를 통해 재해구호물품(응급구호세트) 및 생필품(백미 외 10여종)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했다.
피해가구 가족들은 “갑작스런 화재로 거주지를 잃고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운 뜻을 전했다.
전현철 면장은 “화재로 주택을 잃은 피해가족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는 위로와 격려하는 마음으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면민 모두 동절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