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오전 11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박태규 지대장)는 김충섭 시장과 임영식 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 회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김천역, 김천버스터미널, KTX 김천구미역, 이마트 앞에서 태극기를 차량에 달아주는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전개했다.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는 아름답고 숭고하게 자유를 외쳤던 그날인 104년 전의 3월 1일을 기억하며, 태극기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시키며 나아가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일절은 오늘날 우리에게는 정말 큰 의미가 있는 날이다. 그날의 독립 외침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일제의 폭력적 굴종에서 벗어나길 염원했던 선열들의 조국 독립에 대한 그 절절한 바램과 외침의 광장이 바로 3.1 독립만세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이 참석해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차량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제104주년 삼일절의 의미를 다졌다.
김충섭 시장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 헌신하신 선열들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아, 오늘 김천역 광장에서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이 펼쳐졌다.”라면서, “앞으로도 태극기를 통해 김천시민 더 나아가 국민이 하나되는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 지대는 1년에 80여 회 이상의 교통질서유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교통질서 캠페인, 설․추석 명절 귀성객 무료음료 제공, 국경일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등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명망 있는 봉사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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