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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은 지난 10일 아포 119안전센터, 감문면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과 합동으로 감문면 대양리 외현천 일대에서 기계화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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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봄철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아포 119안전센터, 감문면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인력 42명, 소방차, 기계화산불진화 장비, 등짐펌프, 갈퀴 등 여러 장비를 동원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산불 진화 능력 제고를 위한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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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정확한 보고체계 구축 ▲기계화 산불진화 장비 작동 요령 교육 ▲진화 시 안전 수칙 ▲동력펌프 사용방법 및 유의사항 ▲위기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권고 및 대피명령 등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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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래기 감문면장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우리 지역 산림을 지키는데 힘쓴 모두의 노고에 감사하며, 산불 예방을 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석수 의용소방대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문면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